중부내륙철도 문경역 역세권 개발 추진.."수요자 맞춤형"

홍창진 2021. 10.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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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중부내륙철도 문경역 신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에 나섰다.

이 사업은 문경역 주변 지역에 신시가지를 조성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발전을 꾀하는 내용이다.

고윤환 시장은 "수요자에 따른 맞춤형 개발을 추진하겠다"면서 "문경의 장점과 사업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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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역.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중부내륙철도 문경역 신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에 나섰다.

이 사업은 문경역 주변 지역에 신시가지를 조성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발전을 꾀하는 내용이다.

28일 문경시에 따르면 2023년까지 사업비 788억 원을 들여 문경 마원리 일원 35만7천㎡에 주거, 상업, 공업, 공공이전용지, 기반시설용지 등을 마련한다.

시는 수요에 따라 용지 규모를 정하고, 부지를 조성원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진입도로·상하수도·전기통신 등 기반 인프라를 지원해 입주 기관과 기업 편의성을 높인다.

또 인허가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주거, 자녀 교육, 직원 생활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지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런 장점을 담은 홍보물을 전국 공공기관·물류업체·건설업체·향우회 등 340여 곳에 보내고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개발사업을 알려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수요자에 따른 맞춤형 개발을 추진하겠다"면서 "문경의 장점과 사업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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