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남원] 울긋불긋..지리산 뱀사골 물들인 단풍

백도인 2021. 10. 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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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지리산 뱀사골에 단풍이 물들며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현재 전체의 30∼50%가량 물든 상태며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뱀사골은 약 9km에 이르는 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지며 절경을 빚어내는 국내 최고의 단풍 명승지다.

다만 올해는 가을철 날씨 조건이 좋지 않아 예년에는 조금 미치지 못한 편이라고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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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촬영한 뱀사골 단풍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제공]

(남원=연합뉴스)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지리산 뱀사골에 단풍이 물들며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현재 전체의 30∼50%가량 물든 상태며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뱀사골은 약 9km에 이르는 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지며 절경을 빚어내는 국내 최고의 단풍 명승지다.

26일 촬영한 뱀사골 단풍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제공]

다만 올해는 가을철 날씨 조건이 좋지 않아 예년에는 조금 미치지 못한 편이라고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전했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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