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수목원 단풍구경하며 코로나19 블루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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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수목원은 단풍의 절정기로 예상되는 11월 14일까지 숲 속 둘레길, 실내 전시 공간, 야외 관람구역을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 북구 3개 면(죽장면, 청하면, 송라면)에 걸쳐 방대한 도유림(3161ha, 축구장 4427개 면적)으로 구성된 경북수목원은 100여 년 이상 된 거목도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천연상태로 산림이 잘 보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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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수목원은 단풍의 절정기로 예상되는 11월 14일까지 숲 속 둘레길, 실내 전시 공간, 야외 관람구역을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 북구 3개 면(죽장면, 청하면, 송라면)에 걸쳐 방대한 도유림(3161ha, 축구장 4427개 면적)으로 구성된 경북수목원은 100여 년 이상 된 거목도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천연상태로 산림이 잘 보존돼 있다.
추운 고산지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어 20여 km에 달하는 둘레길을 따라 아름다운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올해 단풍은 어느 해보다 색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목원 생태관찰로에서 신라고찰 보경사로 이어지는 등산로에는 내연산 12폭포를 품은 맑은 계곡과 능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을 즐기기 위해 전국 등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20만 명 이상이 다녀간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갯마을 차차차'의 촬영 장소(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시장)가 유명세를 타면서 인접 지역인 수목원의 방문 빈도와 인기도 함께 상승하는 추세다.
고 있다.
정철화 경북 산림자원개발원장은 "경북수목원 단풍은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고 매력적이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단풍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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