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박희순 "한소희 집중력 대단, 김진민 감독과 시너지" [인터뷰 스포일러]

현혜선 기자 2021. 10. 22.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네임' 박희순이 한소희와의 호흡을 전했다.

배우 박희순은 22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극본 김바다·연출 김진민) 공개 기념 인터뷰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박희순은 배우 한소희와의 호흡을 전했다.

또 박희순은 '마이 네임'이 언더커버물로 갖는 최고의 강점이 한소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 네임 박희순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마이네임' 박희순이 한소희와의 호흡을 전했다.

배우 박희순은 22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극본 김바다·연출 김진민) 공개 기념 인터뷰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박희순은 극중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지우를 언더커버로 만들어 주는 국대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최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박희순은 배우 한소희와의 호흡을 전했다. 그는 "한소희의 연기를 보고 무척 놀랐다.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다.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을 뽑아내는 데 아주 좋다. 이런 한소희와 김진민 감독이 만나 시너지가 증폭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지우가 문 앞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 오열하지 않냐. 그 신부터 지우에 대한 캐릭터가 잡혔다고 생각한다. 이후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 박희순은 '마이 네임'이 언더커버물로 갖는 최고의 강점이 한소희라고 전했다. 그는 "우선 여성을 주이공으로 했다는 점에서 심리 묘사가 더 강하게 전달됐고, 감정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관객들이 보통 액션 영화나 언더커버물을 보면 감정적으로 이입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한소희가 연기를 잘해줬고, 최선을 다해줬다. 이런 것들이 장점으로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