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소리' 등 6편,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판사 래빗홀에서 출간한 '밤의 소리(EPUB3.0)'가 올해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 제8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6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7월 접수된 다양한 전자출판 콘텐츠 중 대상 1편과 우수상 5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밤의 소리(EPUB3.0)'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활 소음을 활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멀티미디어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출판사 래빗홀에서 출간한 '밤의 소리(EPUB3.0)'가 올해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 제8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6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출판대상은 디지털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우수한 전자출판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지난 6~7월 접수된 다양한 전자출판 콘텐츠 중 대상 1편과 우수상 5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밤의 소리(EPUB3.0)'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활 소음을 활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멀티미디어북이다. 모바일 기기에 알맞은 화면구성과 적절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사용해 완성도 있는 전자책의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창훈 래빗홀 대표는 "기존 전자책에서 느끼기 어려운 물리적, 정서적 감성을 담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효과음, UI/UX 배치에 집중했다"며 "이를 계기로 어린아이들이 경험하는 독서에 더욱 친밀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무림고수 화성학1:악보 보는 법(EPUB3.0)'(임광빈·페이퍼타이거), '용감한 호루 친구들(APK)'(심수진 혜경·연두세상), '서울을 걷다(EPUB2.0)'(정연석·재승출판) 등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셀프퍼블리싱 부문에서는 '우아한 맞춤법(EPUB2.0)'(김서령·폴앤니나), '100인의 배우, 세계문학을 읽다(MP3)'(베르톨트 브레히트 외 100명 이호재 외 102명 낭독·커뮤니케이션북스) 등이 선정됐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전자출판대상 공모가 출판사에게는 다양하고 기발한 전자출판 콘텐츠 제작에 대한 도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독자들에게는 오디오북과 전자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집 비번 잊어버려"…이민우母,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
- 카리나 "에스파 되기 전 승무원 준비…중국어 잘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母 다리 괴사·오빠 노숙"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