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미세먼지 차단숲 3곳 7.5ha 조성..산림청 공모 선정

조성민 2021. 10.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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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청정금산을 구현하고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에 모두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모두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녹색 금산 속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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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미세먼지 차단숲 예정지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청정금산을 구현하고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에 모두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2022년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며, 국비 37억5천만원, 군비 30억원, 도비 7억5천만원 등 모두 75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추부농공단지는 2022년 연말까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는 2023년까지 각각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 등과 생활권 사이에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자연 친화적으로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모두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녹색 금산 속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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