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자전거 자물쇠 채운 中여성, "4살 아들이.." [글로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목에 자전거 자물쇠가 걸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4살짜리 아들이 목에 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찾지 못해 결국 경찰서와 소방서를 전전하는 신세가 됐다.
13일(현지시간) 인도의 언론 매체인 뉴스18에 따르면 중국 장수성에서 A씨가 4살짜리 아들이 건 자전거 자물쇠에 목이 결박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결국 뒤늦게 출동한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와이어 커터로 자물쇠를 끊고 자유의 몸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목에 자전거 자물쇠가 걸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4살짜리 아들이 목에 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찾지 못해 결국 경찰서와 소방서를 전전하는 신세가 됐다.
13일(현지시간) 인도의 언론 매체인 뉴스18에 따르면 중국 장수성에서 A씨가 4살짜리 아들이 건 자전거 자물쇠에 목이 결박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처음엔 그저 아이의 놀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곧 비밀번호를 잊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크게 당황했다.
A씨는 “내가 처음에 설정했던 비밀번호를 아이가 여러번 바꿔 잠금을 해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부리나케 지역 경찰서를 찾았으나 자물쇠를 열 수는 없었다. 결국 뒤늦게 출동한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와이어 커터로 자물쇠를 끊고 자유의 몸이 됐다. 그는 소방관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시라 남편' 김태욱, 45억 돈방석 날렸다…개미 마음은 잡을까
- "아니 이럴수가!"…버스 정류장 위 주차된 車 미스터리 [글로벌+]
- '역대급' 한국 김치공장 영상, 中과 비교해보니… [이슈+]
- 중국 항공사, 한국 승무원만 대거 해고…"한국이 만만하나"
- "딸 아동용 골프채 때문에…" 4벌타 받은 '엄마 골퍼'의 반전 사연
- 제시, 56kg 맞아? 대놓고 드러낸 몸매에 눈 둘 곳 없네 [TEN★]
- 안선영 "현재 남편에 미련 없어, 전남편 만날 수 있다" 폭탄 발언 ('애로부부')
- 장동민, 열애 고백? "사랑하는 사람 있다" ('홈즈')
- "우리 아빠 누군지 알아?"…'음주측정 거부' 노엘 저격한 SNL코리아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외모 비하 악플에 "내가 어때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