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뽕숭아학당' 뽕미호뎐, 이찬원 "놀라지 않아" 허세→어둠속 만신창이 大폭소

고재완 2021. 10. 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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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뽕숭아학당:인생학교' 뽕멤버들이 '뽕미호뎐'과 '스트릿 트롯 파이터'로 숨겨진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수요일 밤을 완벽하게 불살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의 체험학습 숙제를 마무리하는 강원도 정선 여행 2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스트릿 트롯 파이터'의 생생한 현장이 담겨 다양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파이트 클럽에서 벌어지는 '스트릿 트롯 파이터'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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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뽕숭아학당:인생학교' 뽕멤버들이 '뽕미호뎐'과 '스트릿 트롯 파이터'로 숨겨진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수요일 밤을 완벽하게 불살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7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의 체험학습 숙제를 마무리하는 강원도 정선 여행 2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스트릿 트롯 파이터'의 생생한 현장이 담겨 다양한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집와이어를 타러 이동하던 중, 유일하게 집라인을 탄 경험이 있는 정동원이 "전에 탈 때 무서워 눈물을 흘렸다"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한층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해발 650m에서 급 하강하는 집와이어를 직접 마주하자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금세 집와이어의 매력에 빠져들어 동강 위를 시원하게 질주했고, 일심동체 미션까지 한 번에 성공해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깊은 산 속 정선의 시골마을에 도착한 뽕멤버들 앞에 스산한 분위기와 함께 구미호 사냥꾼 홍현희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멤버 중 구미호가 있으며 구미호가 꼬리를 9개 찾기 전에 잡아야 한다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구미호는 겁이 많다는 단서를 알려주며 겁 많은 구미호를 찾기 위한 공포 특집으로 저녁 재료 구하기 미션을 제시했다. 이찬원은 "놀라지 않는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라면을 찾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도착해 웃음을 안겼다. 겁이 많은 삐약이 정동원은 비명을 지르고 눈물 젖은 얼굴로 돌아오는 등 저녁 식사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고군분투 공포 체험 도전기가 펼쳐졌다. 그 후 획득한 재료들로 군침 도는 시골 밥상을 차려 저녁 식사 시간을 즐겼고 동시에 구미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의심과 추리가 계속되며 긴장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구미호 힌트로 사람의 마음을 홀린다는 단서가 나오자 멤버들은 노래열전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빠라빠빠', 이찬원은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영탁은 '태클을 걸지마'를 불렀지만, 셋 모두 매력적인 노래를 불러 혼란은 가중됐다. 그때 구미호가 9개의 꼬리를 획득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많은 의심을 받았던 이찬원이 판정대에 올랐지만 결국 9개의 구미호 꼬리를 단 영탁이 당당하게 등장하며 입이 떡 벌어지는 충격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파이트 클럽에서 벌어지는 '스트릿 트롯 파이터'가 눈길을 끌었다. 현란한 발재간을 드러내며 가장 먼저 등장한 'TAAK'(탁) 크루의 주장 영탁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크루원을 원한다는 바람대로 아웃사이더-나태주-별사랑이 크루원이 되자 환호성을 내뱉었다. "누가 우리한테 덤벼?!"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찬원과 황윤성은 'CCSD'(청춘시대) 크루로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와 에버글로우의 리더 시현을 맞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힙합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정동원은 '이모총동원' 이름을 보고 "우리 팀이 제일 세지 않을까요"라며 자신만만했고, 이성미-조혜련-김지민과 함께 크루를 완성했다. 특히 이성미가 59년생이라며 자신의 나이를 밝히자 정동원은 할머니와 비슷한 나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복장을 재현하고 온 은가은-강혜연-김의영-황우림은 'MINT'(민트) 크루의 대기실에 들어섰지만 장민호의 깜짝 카메라에 놀라 박장대소했다. 네 크루가 신고식에 이어 첫 번째 대결 과제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담겨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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