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만두 전문 아하식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 튼다

홍인철 2021. 10.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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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만두를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아하식품이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는다.

이를 위해 익산시와 아하식품은 12일 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 건설 과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협약식에서 "만두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온 아하식품이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K-푸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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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식품 내부 전경 [아하식품 홈페이지 캡처]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냉동만두를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아하식품이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는다.

2005년 충북에 설립된 아하식품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만7천여㎡ 부지에 11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공장을 건립한 뒤 9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와 아하식품은 12일 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 건설 과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8개 기업지원 시설들이 집적화하면서 유통부터 마케팅과 판로 확보까지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협약식에서 "만두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온 아하식품이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K-푸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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