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들깨 파종부터 수확까지..기계화 기술 한자리에

나혜윤 기자 2021. 10.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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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4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서 참깨‧들깨 생산을 위한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참깨·들깨의 경우 흙갈이(경운), 땅고르기(정지), 비닐덮기(피복), 방제 등은 기계화율이 높으나 씨뿌림(파종), 모종심기(정식), 베기(예취), 낟알떨기(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 작업은 기계화율이 낮아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전과정 기계화 작업 체계를 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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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4일 전북 남원 운봉읍서 연시
농기계 12기종 현장 전시, 각 농기계 활용한 농작업 시범
정식기를 이용하여 참깨 모종을 심는 모습.© 뉴스1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농촌진흥청은 14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서 참깨‧들깨 생산을 위한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씨뿌림(파종), 모종심기(정식), 베기(예취), 낟알떨기(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 등 각각의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농기계 12기종을 현장에서 전시하고, 각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을 연시한다.

참깨·들깨의 경우 흙갈이(경운), 땅고르기(정지), 비닐덮기(피복), 방제 등은 기계화율이 높으나 씨뿌림(파종), 모종심기(정식), 베기(예취), 낟알떨기(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 작업은 기계화율이 낮아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전과정 기계화 작업 체계를 정립하였다.

참깨‧들깨 생산 시 전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적용할 경우, 인력 의존도가 높은 기존 농작업과 비교하여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참깨‧들깨 생산 기계화 적응품종 6종과 품종별 재배양식, 기계화 기술 등은 화판으로 소개한다.

재배안정성이 높고 기계를 이용한 재배 및 수확이 가능한 참깨 품종으로는 ‘건백’, ‘밀양72호’가 대표적이고, 들깨의 경우 ‘들샘’ 품종이 우수하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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