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진 짱" 이상우, 방송중에도 숨길 수 없는 '♥김소연' 사랑 → '골프왕'팀 5승 [종합]

이예슬 2021. 10.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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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 에서는  오정연, 박은영, 조영구, 유정현 아나운서 팀과 골프왕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아나조유'(아나운서)팀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던 골프왕 팀은 승부치기 끝에 5승을 거머쥐었다.

골프왕 졸업식 후 2기 멤버로는 최민호와 허재가 등장, 1기 멤버인 양세형과 장민호는 이들과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둬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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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예슬 기자] ‘골프왕’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 에서는  오정연, 박은영, 조영구, 유정현 아나운서 팀과 골프왕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이벤트홀로 향했다. 김국진은 “도전골든벨 안방마님이 두 분이 계시기 때문에 간단히 도전 골든벨을 해보겠다”며 ‘도전 골프벨’을 진행했다. 우승 상품은 골프장 이용권이었다.

양세형은 “제 지식을 총방출하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국진은 “제발 부탁한다”며 그를 무시했다.

첫 번째 문제는 김국진의 명언을 맞히는 문제였다. 오정연은 “김국진의 명언 중 000을 정복하지 못한 자 골프를 정복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명언 속 000에 들어갈 말을 맞혀달라”고 문제를 출제했다. 골프장, 헤드업, 김미현 등 다양한 오답들이 나온 가운데 정답은 숏게임이었다.

첫 번째 문제에서 이상우, 조영구, 양세형이 탈락했다. 두 번째는 홀컵의 지름은 mm로 쓰는 문제였다. 정답은 108mm였고 이동국 홀로 탈락했다. 세번째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뜻하는 말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였다. 정답은 O.T.T였고 김미현이 탈락했다.

네번째는 넌센스. ‘반성문을 영어로 하면?’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을 글로벌이었고 전원 통과했다. 다섯번째는 골프 명언에 대한 문제였다. “연습을 많이 할 수록 좀 더 많은 00을 얻었다”에서 00에 들어갈 말을 적는 문제였다. 행운, 확신, 기회 모두 정답이 갈렸다. 정답은 행운이었다. 최종 승리는 장민호가 차지했다.

패자부활전에서 이동국이 살아나 장민호와 재대결을 펼쳤다. 문제로는 ‘천년에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만나기 어려운 기회를 뜻하는 사자성어가 출제됐다. 정답은 ‘천재일우’였다. 탈락한 이상우는 보드판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었고 이를 본 양세형은 “상우형이 정답을 맞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우가 쓴 정답은 ‘천서진 짱’이었고 이를 발견한 멤버들은 모두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이동국, 장민호 모두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결국 모든 인원이 탈락했다. 이에 조영구는 “처음부터 쿠폰 줄 마음이 없었던 거 아니냐”며 항의했다. 양세형도 “주작방송 아니냐”며 따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아나조유'(아나운서)팀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던 골프왕 팀은 승부치기 끝에 5승을 거머쥐었다. 골프왕 졸업식 후 2기 멤버로는 최민호와 허재가 등장, 1기 멤버인 양세형과 장민호는 이들과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둬 자존심을 지켰다.

/ys24@osen.co.kr

[사진] TV CHOSUN ‘골프왕’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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