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연세의료원 정보전략센터 소장 "내년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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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디지털헬스 혁신실과 중입자 암치료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발판으로 ICT 개방형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개방형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는 "내년 혁신실과 중입자 치료센터 준공을 통해 의료원 내 의료기술정보와 빅데이터 관련 부서 통합 오피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디지털 헬스 인재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 내외부 연구센터·유관 기업 유치를 위한 개방형 공유 오피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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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디지털헬스 혁신실과 중입자 암치료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발판으로 ICT 개방형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개방형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김성원 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 정보전략센터 소장은 지난 7일 개최된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포럼(DBSF) 2021'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혁신실과 중입자 치료센터 준공을 통해 의료원 내 의료기술정보와 빅데이터 관련 부서 통합 오피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디지털 헬스 인재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 내외부 연구센터·유관 기업 유치를 위한 개방형 공유 오피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의료원은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동시에 일하는 문화 혁신을 추구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기반으로 신촌과 강남, 용인, 송도 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소통 인프라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시작으로 의료원 간 그룹웨어 포털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연구와 과제 태스크포스(TF) 협업 솔루션을 도입하고 과제 진행 상황 관리, 관련 자료 공유 시스템 등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 관련 소통 포털 구축 계획을 밝혔다. 김 소장은 “사용자 의견 수렴 창구와 의료정보 관련 사업정보 공개, 시스템 장애 공지를 위한 포털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이해관계자 간 투명한 소통 창구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망 분리 사업과 무선네트워크 고도화, 세브란스 산하병원 간 양자 암호화 전용선 구축 사업도 진행한다. 그는 “의료원 전 지역 네트워크를 내부 업무망과 원외망으로 분리해 연구 자율성 제고와 안전한 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우수병원에 선정된 만큼 관련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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