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7명 모두 '자동번호'.. 당첨금 각 '34억5301만원'

동행복권은 9일 추첨한 제984회 로또 복권에서 1등 당첨번호가 '3·10·23·35·36·37', 2등 보너스번호는 '18'이라고 밝혔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당첨금 34억5301만원을 받는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은 64명으로 각각 6295만원을 받게 된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596명으로 각각 155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12만8129명으로 고청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3개 번호를 맞춘 5등은 214만9335명으로 고청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이번 회차 로또 복권 총판매금액은 987억6000여만원이었다.

이번 1등 당첨자는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당첨 복권 판매점은 ▲복권방 서울 마포구 백범로 127 ▲재원마트 서울 성북구 종암로21길 81 성은빌딩 ▲가온공인중개사무소 인천 강화군 강화대로 294 하늘환경 가온공인중개사 ▲버스표가판점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지하 130 ▲복권마트 강원 홍천군 홍천로 409 1층 ▲이마트24 순천산단점 전남 순천시 산단1길 6 중앙정밀기계 ▲신라슈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월로 112(약전리)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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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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