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체소리 최한이, 무대 중 눈물 "남편한테 미안해..주책이다"(조선판스타)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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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체소리 최한이가 무대 도중 눈물을 쏟았다.
10월 9일 방송된 MBN '조선판스타'에서는 세 번째 판 탈락자들 중 두 팀이 부활할 수 있는 기회인 '패자부활판'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 듀오 보체소리(최한이, 오윤석)는 성악-국악이 섞인 '홀로 아리랑'과 '흥타령' 무대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최한이는 무대 도중 연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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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보체소리 최한이가 무대 도중 눈물을 쏟았다.
10월 9일 방송된 MBN ‘조선판스타’에서는 세 번째 판 탈락자들 중 두 팀이 부활할 수 있는 기회인 ‘패자부활판’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 듀오 보체소리(최한이, 오윤석)는 성악-국악이 섞인 '홀로 아리랑'과 '흥타령'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별 15개 중 13개를 획득하며 홍주를 밀어내고 유력한 패자부활 후보로 떠올랐다.
오윤석은 "떨어지더라도 올스타를 받아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앞뒤가 안 맞는다. 올스타 받으면 떨어질 확률이 별로 없는데"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 가운데 최한이는 무대 도중 연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최한이는 "그만 울어야 하는데 주책이다. 남편한테 왜 이렇게 미안한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 이수영은 "한이 씨는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소리꾼이다. 근데 너무 안타까운 건 심하게 생각이 많아서 부담감이 보였다"며 "그 중압감이 관객에게 들통나는 순간 우리에겐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진=MBN '조선판스타')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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