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 김동현 정한빈 28일협연..고양 베토벤페스타

강근주 2021. 10. 10. 0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문화재단은 2021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네 번째 무대 <베토벤 페스타> 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한편 2021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12월 시즌 마지막 공연은 이승원 지휘로 아벨콰르텟이 협연하는 <로맨틱 페스타> 가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네 번째 무대 '베토벤 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1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네 번째 무대 <베토벤 페스타>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광현이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연주로 베토벤 삼중 협주곡 Op.56, 교향곡 제7번 제2-4악장이 예정돼 있다. 3대의 독주 악기를 사용하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구성으로 첼리스트 송영훈,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협연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2001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클래식 한류열풍 주역으로 꼽히는 그는 2015년부터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클래식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동현은 2019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19세 어린 나이로 3위를 차치하며 주목 받았으며,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2012년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심사위원단 18명 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평일 오전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연중 브람스, 베토벤 등 매회 선정된 거장 작곡가의 교향곡 페스타로 총 5회 마련된다.

<베토벤 페스타> 티켓은 전석 2만5000원이며, 패키지 할인 등 보다 저렴한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부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21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12월 시즌 마지막 공연은 이승원 지휘로 아벨콰르텟이 협연하는 <로맨틱 페스타>가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