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 큰 충격으로 초심 찾게 된 이유?

하경헌 기자 2021. 10. 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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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병현의 주요장면. 사진 KBS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병현이 큰 충격을 받고 초심을 찾아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요식업 시작 2년 만에 직접 수제버거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조명된다.

최근 요식업 선배 정호영 셰프로부터 “사장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봐야 한다”는 따끔한 조언을 들은 김병현은 이른 시간부터 자신의 가게를 찾아 수제버거 만들기에 나섰다.

햄버거 가게 사장경력은 2년이지만 직접 만드는 것은 초보인 김병현은 자신의 도전을 불안하게 보는 직원들을 향해 “이 손이 금손이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매 단계마다 초보적인 실수를 해 직원들에게 혼이 났고, 심지어 아찔한 행동으로 직원들을 기겁하게 했다. 직원들과 함께 햄버거 재료를 사러 간 김병현은 시장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았다가 큰 충격을 받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 것 같다”며 초심을 떠올려 그 연유에 궁금증이 모인다.

‘237억 금손’ 김병현의 햄버거를 향한 전력투구가 그려지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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