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앞두고 벼 병충해 잇따라..재해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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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은 오늘(8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에서 생산하는 신동진 벼를 중심으로 이삭도열병, 세균 벼알마름병 등 병충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정부와 전라북도가 재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가을장마로 저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병충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자연재해가 명백한 만큼 지원책과 함께 농작물 재해보상법 제정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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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은 오늘(8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에서 생산하는 신동진 벼를 중심으로 이삭도열병, 세균 벼알마름병 등 병충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정부와 전라북도가 재해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가을장마로 저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병충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자연재해가 명백한 만큼 지원책과 함께 농작물 재해보상법 제정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수확을 앞둔 논을 갈아엎으며 병충해가 나타난 곳에 대한 재해 지역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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