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강은탁-이일화-김영옥-김이경의 등장

안하나 2021. 10.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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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이일화, 김영옥, 김이경이 '신사와 아가씨'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다.

오는 9일,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5, 6회에서는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강은탁(차건 역), 이일화(애나 킴 역), 김영옥(신달래 역), 김이경(강미림 역)이 등장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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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사진=지앤지프로덕션

강은탁, 이일화, 김영옥, 김이경이 ‘신사와 아가씨’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다.

오는 9일,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5, 6회에서는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강은탁(차건 역), 이일화(애나 킴 역), 김영옥(신달래 역), 김이경(강미림 역)이 등장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신사와 아가씨’는 예측불허한 전개와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지난 회차 모두 토, 일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KBS 주말극’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신사와 아가씨’ 측은 이번 주 방송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바로 강은탁, 이일화, 김영옥, 김이경 등 모든 인물이 총출동, 등장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해 흥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전화 넘어 들리는 목소리에 놀란 차건(강은탁 분)의 표정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망연자실한 신달래(김영옥 분)와 강미림(김이경 분)의 모습까지 보여 대체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환한 미소를 띤 애나 킴(이일화 분)의 밝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애나 킴은 두 팔을 벌려 이영국(지현우 분)네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고, 그녀의 뒤에서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영국의 모습에서 이들의 돈독한 사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렇듯 차건, 애나 킴, 신달래, 강미림의 등장이 이영국,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강은탁, 이일화, 김영옥, 김이경이 드디어 모습을 보인다. 네 사람의 등장이 극 중 다른 사람들에게 가져올 관계 변화는 물론, 이들이 지닌 개개인의 사연과 앞으로 닥칠 사건 등을 주목해 달라. 또한 더욱 풍성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신사와 아가씨'에 어떤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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