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덴마크, 미성년자·젊은층 '모더나 백신' 접종 중단

임소연 기자 2021. 10. 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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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덴마크는 6일(현지시간) 미성년자와 젊은층에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보건당국은 이날 1991년 이후 태어난 사람에 대해 모더나 백신 투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12~17세 사이에는 화이자 백신을 맞히고 있는 덴마크 당국은 모더나 백신 접종자가 심장염을 일으킬 위험도가 상승할 수 있다며 예방 차원으로 백신 투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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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스웨덴과 덴마크는 6일(현지시간) 미성년자와 젊은층에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보건당국은 이날 1991년 이후 태어난 사람에 대해 모더나 백신 투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모더나 백신을 맞은 젊은충 사이에 심근염과 심막염 등 부작용이 드물게 발병할 수 있다는 자료에 따라 이 같은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 리스크가 극히 낮다"면서도 "특히 2차 접종 후 부작용 인과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스웨덴 당국은 30세 미만자에 앞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덴마크 보건당국도 18세 미만자에 모더나 백신 접종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표했다. 12~17세 사이에는 화이자 백신을 맞히고 있는 덴마크 당국은 모더나 백신 접종자가 심장염을 일으킬 위험도가 상승할 수 있다며 예방 차원으로 백신 투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뉴욕 증시에서 모더나 주가는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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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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