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 이유 고백.."건강 이상 때문 아냐"

도혜원 기자 2021. 10. 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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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 하차 이유를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준현은 지난 8월, 7년간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해 화제를 모았던 것과 관련해 "오래될수록 불안해지더라"며 하차 이유와 소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김준현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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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서울경제]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 하차 이유를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태곤, 최대철, 김준현, 태항호와 함께하는 ‘방구석 빌런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준현은 지난 8월, 7년간 출연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해 화제를 모았던 것과 관련해 “오래될수록 불안해지더라”며 하차 이유와 소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맛있는 녀석들’ 하차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건강 이상 때문에 하차한 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준현은 ‘먹고수’ 다운 먹사랑을 뽐냈다. 그는 12시 30분에 시작한 점심 식사가 밤 6시가 되어서야 끝나 식당의 브레이크 타임마저 지워버린 일화를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준현은 몸이 아플 때도 음식으로 해결한다고 털어놓으며 이색 음식 치료법까지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장염엔 막걸리, 기침엔 마요네즈라는 상상초월 조합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현의 남다른 먹방은 집안 내력이라고.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한 입만’도 아버지께 물려받았으며, 면치기는 중학생 시절부터 무려 30년 동안 연마해왔다고 고백해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 김준현은 먹방 가문의 피를 물려받은 ‘먹고수’ 답게 “두 딸이 이유식을 끝내고 밥을 먹기 시작할 때부터 주기적으로 내장탕 조기교육을 했다”며 남다른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김준현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bdohw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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