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교차 합체 가능 '쌈바 카봇' 완구 4종 출시

이원희 2021. 10. 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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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시즌11'의 주역인 '쌈바 카봇' 완구 4종(맥스도저, 저스포스, 레드와일러, 나이트호퍼)이 최근 출시됐다.

지난달 개봉한 TV 애니메이션에서 춤꾼 및 만능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 4종은 각각 동물 파트너를 데리고 다니며, 교차 합체를 통해 최대 16가지 변형을 만들어 낸다. 어린이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함이다.

'쌈바 카봇'들은 기본적으로 두 대의 카봇이 한 조를 이룬다. 예를 들어 불도저처럼 밀어 부치는 성격을 가진 '맥스도저'와 장난을 좋아하는 고릴라 카봇인 '맥스릴라'가 한 개의 조이며, 위기의 순간 서로가 필요한 영혼의 콤비다.

'맥스도저'와 '맥스릴라'가 합체하면 '맥스도저 쌈바모드'로 거듭난다. 또한 '맥스도저 쌈바모드'는 불도저 형태의 '맥스도저 도저모드'로도 변신할 수 있다.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맥스도저', '저스포스', '레드와일러', '나이트호퍼'는 각각 어느 누구와도 '쌈바체인지(교차 합체)'가 가능하다. 최대 16가지의 즐겁고 신나는 '쌈바 카봇'이 개성 넘치는 모습을 뽐낸다.

'헬로카봇' 시리즈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춤의 달인답게 '쌈바 카봇' 완구는 날렵하고 쾌활하게 디자인됐고, '쌈바 카봇'과 동물 파트너의 유대감도 정겹게 표현됐다"면서 "교차 합체가 복잡해 보이지만 맞물림이 정교하고 변신 과정이 재미있다. 이러한 교차 조합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적 응용력을 제공하는 만능 블록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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