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분양

김동호 기자 2021. 10. 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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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랜드마크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가 분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2개동, 총 19실 규모로, 이 중 17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탑석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에 대한 분양문의는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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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가 분양된다. GS건설이 10월 중 분양할 예정인 ‘탑석센트럴자이’ 근린생활시설이 바로 그곳이다.

의정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는 경기도 의정부 용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2월 입주 계획으로, 지난 2018년 11월 청약 당시 의정부 첫 자이 브랜드로 주목받으며 1순위 접수에서만 총 2만23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144.6대1, 평균 경쟁률 41.7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2개동, 총 19실 규모로, 이 중 17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가구수 대비 적은 점포수가 희소가치로 부각되며, 저층 위주 설계로 접근성의 극대화를 꾀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한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해 2,571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독점수요를 확보한데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과 의정부경전철 송산역, 택시정류장 등이 인근에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의 흡수가 예상된다.

현지 공인중개사는 “근거리 소비가 점점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가 도래한 후에도 단지내 상가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탑석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에 대한 분양문의는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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