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11 공식 출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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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5일 한국을 포함한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새 운영체제(OS) '윈도11'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도11은 MS가 6년 만에 내놓은 신규 OS다.
MS는 줄곧 왼쪽 하단 작업 표시줄에 유지해온 '시작 메뉴'를 윈도11에서는 가운데로 옮겼다.
기존 윈도10 사용자는 MS가 제시한 최소 PC 사양을 충족하면 무료로 윈도11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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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5일 한국을 포함한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새 운영체제(OS) ‘윈도11’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도11은 MS가 6년 만에 내놓은 신규 OS다.
MS는 줄곧 왼쪽 하단 작업 표시줄에 유지해온 ‘시작 메뉴’를 윈도11에서는 가운데로 옮겼다. 태블릿 PC 등 터치 기반 기기를 고려해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을 키우고 여백을 넓혔다.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작업 창을 나눠 쓸 수 있는 ‘스냅’ 기능 등도 새로 추가했다. MS는 아마존, 인텔 등과 협력해 PC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윈도10 사용자는 MS가 제시한 최소 PC 사양을 충족하면 무료로 윈도11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윈도11이 탑재된 PC는 HP, 레노버, 에이수스 등이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에이서, 델 등도 향후 윈도11이 설치된 PC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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