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가계부채 관리 타이트하게 해야..10월중 대책 나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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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금융당국의 대출관리로 실수요자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거시적으로 보면 가계부채가 위험 수준에 달했다는 인식이 있어서 관리를 타이트하게 해야 한다"며 "실수요자의 어려움이 있는데 ,(규제와 함께 실수요자 보호를)동시에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와 대출제한에 대해 사전협의했냐"는 질의에 대해서 노 장관은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례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수시로 논의를 많이 했다"며 "가계부채 대책은 10월 중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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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금융당국의 대출관리로 실수요자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거시적으로 보면 가계부채가 위험 수준에 달했다는 인식이 있어서 관리를 타이트하게 해야 한다"며 "실수요자의 어려움이 있는데 ,(규제와 함께 실수요자 보호를)동시에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노 장관은 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부는 고소득인 신혼부부에게 청약기회를 확대한다고 하는데 주택 당첨이 되고 대출이 막히면 청약을 포기해야 한다. 국토부는 풀고 금융위는 막는 어이없는 상황"이라는 비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금융위와 대출제한에 대해 사전협의했냐"는 질의에 대해서 노 장관은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례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수시로 논의를 많이 했다"며 "가계부채 대책은 10월 중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노 장관은 임대차3법 이후 전셋값 급등과 관련해선 "수십년만에 제도 변화로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소요된다. 신규계약과 갱신계약간 가격차이 문제와 매물 부족 문제 등을 알고 있다며 "전세는 공급확대가 정공법이기 때문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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