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남방 4km 부근 이상 지자기 해역 발견
최재훈 2021. 10. 4. 11:00
[KBS 부산]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동해안에 대한 중력·자력 탐사를 실시한 결과 부산 다대포 남방 4km 부근에 지자기 이상 분포해역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해역은 자성을 띄는 물질이나 단층대가 해저에 있어 특이한 지자기 분포를 보이는 곳입니다.
해상 중력·자력탐사 결과는 지층구조와 암석·광물 등 지하자원 탐사, 지진예측, 매장 문화재 탐지 등 학술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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