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황의조, 4G 연속 공격포인트 무산..모나코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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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9, 보르도)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황의조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 있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1부리그) 9라운드 AS 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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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황의조(29, 보르도)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황의조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 있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1부리그) 9라운드 AS 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소속팀의 0-3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보르도는 1승4무4패(승점 7)가 됐다. 반면 3연승을 달린 모나코는 4승2무3패로 승점 14를 확보했다.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도 3경기에도 멈췄다. 황의조는 지난달(9월) 19일 열린 생테티엔과 6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시즌 마수걸이 골 사냥에 성공했다. 23일 몽펠리에전에도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조는 26일 스타드 렌과 맞대결에선 도움을 기록했다.
모나코에 무기력했던 보르도다. 전반 35분 오렐리앙 추아메니에게 선제골을 내준 보르도는 0-1로 끌려가면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3분 알렉산드르 골로빈에게 추가골을 내준 보르도는 후반 19분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면서 0-3으로 무너졌다. 모나코전을 마친 황의조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 출전을 위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은 7일 시리아, 12일 이란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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