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효정X임성빈X붐, 마당 딸린 8억 단독주택 찾기..덕팀 勝 [종합]

2021. 10. 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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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30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 의뢰인을 위해 복팀과 덕팀이 발품을 팔았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양세형 그리고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30년 전 집사람을 석촌 호수에서 처음 만나서 '이 여자가 내 와이프다'라고 첫눈에 반해서 결혼을 했다"라며 "그때는 대학생이라 월세방에서 조촐하게 시작을 했는데 집사람한테 30년 후에는 꼭 마당 있는 집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했다"라며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은 수원에서 차량 40분 이내, 화성·오산·용인 지역을 희망했다. 단독주택을 원하지만 조건이 맞는다면 야외공간이 있는 타운하우스도 가능하다고. 부부 침실, 아들 방, 퍼팅 매트를 깔 수 있는 취미 방을 원했다. 매매가는 7~8억 원대까지였다.


덕팀은 첫 번째 매물로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비밀 옥상 하우스'를 소개했다. 광교산자락에 위치한 매물로, 차량 5분 내 성복역과 대형마트가 자리했다. 의뢰인의 직장인 고색동까지는 차로 30분이 소요됐다. 그레이 톤의 모던한 외관을 자랑하는 타운 하우스형 다세대 주택. 취미 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복층에는 프라이빗 야외 옥상이 자리했다. 매매가는 8억 5천만 원이었다.

복팀의 매물은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한 2층 주택 '가나다라마바사 하우스'. 의뢰인의 직장까지는 차로 20분, 도보 15분에는 고인돌 공원과 수목원이 위치했다. 의뢰인이 원하는 예쁜 마당이 있는 데다 취미 생활인 골프를 하기에도 적합했다. 집 전체에서 마당을 볼 수 있어 어디서나 채광을 만끽할 수 있었다. 매매가는 8억 5천만 원.

이어 덕팀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했다. 동탄 신도시 근처에 위치, 자차로 세마역이 5분, 독산성 음식 문화거리가 10분, 독산성 산림욕장이 10분이라는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다. 의뢰인의 직장까지로 차로 20분. 넓은 마당은 물론 깨끗한 주차장까지 완비된 곳이었다. 특히 넓은 평상과 박공지붕이 있는 알파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폴딩도어를 열면 막힘없이 사방이 뻥 뚫린 뷰를 자랑했다. '오세 노세 평상 주택'은 매매가 7억 5천이었다.


복팀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마당이 딸린 단독 주택 '투투하우스'를 소개했다. 의뢰인의 직장까지는 차로 30분이 소요됐다. 집에서 화성 종합 경기장이 보이는 '경기장뷰'를 자랑했다. 복팀은 특이하게도 단독주택 두 채가 이어져 있는 구조로 건물은 물론 마당과 주방까지 1+1. 특히 두 집 사이에 있는 'ㄷ'자형 중정이 백미였다. 매매가는 7억 5천만 원.

덕팀의 다음 매물은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에 위치한 'K-팰리스'.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로 30분으로 아름다운 전원주택 3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었다. 붉은 지붕의 이국적인 외관과 드넓은 정원이 딸린 대저택. 벙커형 주차장과 높은 층고 등 매력적인 장점이 많았다. 매매가는 8억원 대였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투투하우스', 덕팀은 '오세 노세 평상 주택'을 선택했다. 의뢰인은 "정말 좋은 집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됐다"라며 마음에 드는 집이 3채였다고 밝혔다.

의뢰인의 선택은 덕팀의 '오세 노세 평상주택'이었다. 의뢰인은 "관리 부분이 걱정됐는데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였다. 또 평상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평상이 있었다"라고 이유를 꼽았다. 다양한 기본 옵션과 직장과의 거리 역시 고려 대상이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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