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수택동 사우나 집단감염..누적 20명

권숙희 2021. 10.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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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구리시 소재 사우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사우나에서 방문자 1명의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지난달 25∼30일에는 방문자 11명, 가족 5명, 직원 2명 등이 확진됐다.

또 지난 1일 방문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사우나 관련 누적 감염자 수는 2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사우나 관련 1천52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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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는 구리시 소재 사우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사우나에서 방문자 1명의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지난달 25∼30일에는 방문자 11명, 가족 5명, 직원 2명 등이 확진됐다.

또 지난 1일 방문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사우나 관련 누적 감염자 수는 2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사우나 관련 1천52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CG) [연합뉴스TV 제공]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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