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대 출고 대기에도 쌍용차 판매 40%↓..잔업·특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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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을 앞두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지난달에 총 5950대(내수 3859대+수출 20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출시가 진행되고 있고,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유럽 선적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잔업과 특근 등 총력 생산 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 판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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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을 앞두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지난달에 총 5950대(내수 3859대+수출 20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지난해 동월 대비 39.5% 감소한 것이다.
쌍용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문제로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내수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000대를 포함해 약 5000여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있지만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53% 줄었다. 수출의 경우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같은 기간 28.6% 증가한 가운데 공급물량의 한계로 인한 선적대기 물량이 3000여대에 이르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출시가 진행되고 있고,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유럽 선적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잔업과 특근 등 총력 생산 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 판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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