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볍고 큰 이동형 IPTV 'U+tv 프리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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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화면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이동형(포터블)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U+tv 프리3는 국내 홈 이동형 IPTV 시장에서 최고사양 성능을 제공, 틈틈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스낵컬처' 시대에 안성맞춤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기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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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화면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이동형(포터블)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 주문형비디오(VoD)를 시청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U+tv 프리3는 화면이 기존 대비 0.3인치 늘어난 10.4인치로 커졌다. 무게는 465g으로 20%가량 줄었다. 와이파이 내장 안테나를 2개로 늘려 신호 안정성도 향상했다.
앱 로딩 속도는 이전보다 80% 빨라졌고 기기 부팅 시간은 56% 감소했다. 채널 전환은 두 배 신속해지고 함께 제공되는 삼성 스타일러스 S펜으로 정교한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기존처럼 U+tv 프리에 탑재된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통해 음성 명령이 가능하고 자녀 보호모드, 블루라이트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U+tv 프리3는 국내 홈 이동형 IPTV 시장에서 최고사양 성능을 제공, 틈틈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스낵컬처' 시대에 안성맞춤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기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tv 프리3 제조사는 삼성전자로, 가격은 45만1000원이다. 약정·결합 최대 할인을 통해 19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요금제는 기존 U+tv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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