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생들, 대학 강의 들으며 진로 탐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10월 18일~11월 12일 4주 동안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혜림 대입지원관은 "제1기 '꿈꾸는 공작소'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강의 수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이번 제2기 '꿈꾸는 공작소'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0월 18일~11월 12일 4주 동안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꿈꾸는 공작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 목표에 적합한 강의를 대학에서 직접 수강할 수 있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총 11개 대학(광주교육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전남대, 조선대, 초당대, 한국폴리텍대, 호남대)에서 총 42개 강좌로 운영된다.
오는 23일까지 시 교육청에서 수강 신청을 마감하고, 수강 가능 인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 대상자를 선정한다.
강좌별 총 16차로 운영되고, 해당 강좌의 70%인 11차 이상을 수강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수강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시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제1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 바 있다.
10개 대학에서 38개 강좌를 운영했고, 총 596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학생 대상 설문 조사 결과 98.9%가 강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혜림 대입지원관은 "제1기 '꿈꾸는 공작소'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강의 수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이번 제2기 '꿈꾸는 공작소'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 ☞ "가족이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퇴근길 시민들 울린 지하철방송
- ☞ 추석 맞아 고향 찾은 부부, 노모와 함께 숨진 채 발견
- ☞ [이슈 컷] 18만대 이상 팔렸다는데…무조건 퇴출이 답일까?
- ☞ 국가대표 A '몸캠 피싱 피해' 정황…SNS로 영상 퍼져
- ☞ "12억 배상해라"…부모 허락없이 여학생 머리카락 자른 학교 '혼쭐'
- ☞ 외국에서 온 소포 개봉하니 깜짝… 거미가 우글우글
- ☞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 "막장의 신기원? 고전은 더해요"
-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 고교생이 교실서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 ☞ '다큐 촬영중 자백' 미 갑부, 21년만에 친구 살해로 유죄 평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부탄가스 5천600개 폭발 장소는 인도 | 연합뉴스
- 하천가서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 연합뉴스
-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심려끼쳐 죄송…반드시 진실 바로잡겠다"(종합) | 연합뉴스
- 남해 다랭이마을서 70대 관광객 해변가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동해 대형 석유전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 | 연합뉴스
- 경찰, '2연발 가능' 신형 테이저건 도입…사거리·명중률 늘어 | 연합뉴스
- '학대 논란' 속 대중 공개 앞둔 푸바오, 막바지 적응훈련 한창 | 연합뉴스
- 사망 훈련병 동료들 "건강 이상 징후 간부에게 보고한 적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