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추석 연휴 진료체계 가동..병원·약국 등 38개소 운영

김낙희 기자 2021. 9.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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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과 비상 태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역대책반, 신속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등 6개 분야에 일일 20명의 근무자를 배치한다.

특히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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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
충남 보령시청 전경.(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기관 1곳과 당직의료기관인 병·의원 15곳, 약국 21곳, 보건소 등 모두 38곳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보령아산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중앙유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은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일등약국(웅천읍), 백제약국(청소면), 현대약국(대천동), 팜플러스약국(죽정동), 동대감초당(동대동) 및 대영약국(동대동), 광장약국(신흑동)도 무휴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과 비상 태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역대책반, 신속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등 6개 분야에 일일 20명의 근무자를 배치한다.

특히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진료 일자 및 시간은 시 보건소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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