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예천군 효자면에 '예천운영본부' 신설

2021. 9.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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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산림복지단지인 국립산림치유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조직을 재정비 하고 예천운영본부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군 효자면 예천운영본부와 영주 봉현면 영주운영본부 등 2개 운영본부로 운영된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천과 영주를 아우르는 산림치유원의 이점을 살려 경북 북부권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하다"며 "경북 대표 힐링 여행지로 산림치유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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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문필마을서 경북 북부권역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
영주 산림 유치원 다스림 입소자가 산림치유를 하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있다(헤럴드 DB)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내 최대 산림복지단지인 국립산림치유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조직을 재정비 하고 예천운영본부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 북부권역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군 효자면 예천운영본부와 영주 봉현면 영주운영본부 등 2개 운영본부로 운영된다.

신설된 예천운영본부는 다도·명상 특화시설인 산림치유문화센터를 비롯해 백두대간 천혜의 경관을 담은 문드래미 치유숲길(1.8), 향기·맨발치유정원,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지어진 숙소(60, 1일 숙박인원 138) 등을 갖춰 고품질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천과 영주를 아우르는 산림치유원의 이점을 살려 경북 북부권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하다""경북 대표 힐링 여행지로 산림치유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예천운영본부 전경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한편, ·계곡 특성화 지역 휴식여행지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은 201610월 소백산 도솔봉 동남쪽 기슭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효자면에 걸쳐 조성된 산림치유휴양시설이다.

부지 142규모에 장기간 숙박하며 치유하는 건강증진센터,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춘 수치유센터, 9개 코스 50로 등산과 트레킹을 겸한 치유숲길 등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은 하루 최대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단체가 장·단기간 숙박하며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경북도는 13일 코로나19 청정 안심여행지 50곳에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을 선정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지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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