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예천군 효자면에 '예천운영본부'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산림복지단지인 국립산림치유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조직을 재정비 하고 예천운영본부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군 효자면 예천운영본부와 영주 봉현면 영주운영본부 등 2개 운영본부로 운영된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천과 영주를 아우르는 산림치유원의 이점을 살려 경북 북부권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하다"며 "경북 대표 힐링 여행지로 산림치유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내 최대 산림복지단지인 국립산림치유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조직을 재정비 하고 예천운영본부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 북부권역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군 효자면 예천운영본부와 영주 봉현면 영주운영본부 등 2개 운영본부로 운영된다.
신설된 예천운영본부는 다도·명상 특화시설인 산림치유문화센터를 비롯해 백두대간 천혜의 경관을 담은 문드래미 치유숲길(1.8㎞), 향기·맨발치유정원,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지어진 숙소(60실, 1일 숙박인원 138명) 등을 갖춰 고품질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천과 영주를 아우르는 산림치유원의 이점을 살려 경북 북부권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하다"며 "경북 대표 힐링 여행지로 산림치유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계곡 특성화 지역 ‘휴식여행’지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은 2016년 10월 소백산 도솔봉 동남쪽 기슭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효자면에 걸쳐 조성된 산림치유ㆍ휴양시설이다.
부지 142㏊ 규모에 장기간 숙박하며 치유하는 건강증진센터,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춘 수치유센터, 9개 코스 50㎞로 등산과 트레킹을 겸한 치유숲길 등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은 하루 최대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단체가 장·단기간 숙박하며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경북도는 13일 코로나19 청정 안심여행지 50곳에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을 선정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지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헤럴드경제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180㎝, 날씬” 구하라 금고 도둑男, ‘그알’이 찾는다…대체 왜 가져갔나
- 유명 연예인도 겁없이 유튜버 했다가…“완전 망했다” 폐업 속출
- “사진속 목격담” 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SM엔터 화들짝?
- 박세리 집 강제경매 넘어갔다…'나혼산'에도 나온 집
- "가족 건드리지 말라"…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비난에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