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 홈카페·홈오피스로 부엌의 재해석

2021. 9. 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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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휴식공간도, 일터도 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한샘은 부엌을 재해석했다.

부엌을 홈오피스로도, 홈카페로도 활용할 수 있게 제안하면서 '미드센추리 모던'이란 트렌드에 집중했다.

한샘 키친바흐의 '스칸디&노르딕'은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부엌을 연출해주는 조합이다.

스칸디&노르딕 모델에서 홈카페장을 활용하면 홈카페형 부엌(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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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휴식공간도, 일터도 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한샘은 부엌을 재해석했다. 부엌을 홈오피스로도, 홈카페로도 활용할 수 있게 제안하면서 ‘미드센추리 모던’이란 트렌드에 집중했다.

미드센추리 모던은 1940~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인테리어로,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샘 키친바흐의 ‘스칸디&노르딕’은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부엌을 연출해주는 조합이다. 스칸디 도어와 노르딕 도어 중 택해 부엌을 구성할 수 있다. 스칸디 도어는 무채색의 스칸디클라우드, 스칸디머쉬룸, 스칸디스톤, 스칸디세이지 중 택할 수 있다.

도어 표면은 한샘이 자체 개발한 HAF 소재를 적용했다. 한샘은 HAF에 지문방지 기능이 있어 오염을 막을 수 있고 표면 촉감이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노르딕 도어는 나무색상의 노르딕월넛과 노르딕오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구 표면재 전문기업인 독일의 샤트데코 사의 마감재를 적용해, 나무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칸디&노르딕 모델에서 홈카페장을 활용하면 홈카페형 부엌(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멜라민 소재를 쓴 식탁과 수납장을 놓으면 홈오피스형 부엌으로 구성해 식탁에서 재택근무까지 해결할 수 있다.

한샘 디자인본부 김윤희 상무는 “최근 30~40대들이 인테리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이 세대의 선호에 맞춰 키친바흐에서 스칸디&노르딕 모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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