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육점서 천장 붕괴 사람 덮쳐..6명 중·경상

정창오 2021. 9.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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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52분 경북 경산시 대평동의 정육점에서 원인 불상의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8대와 인력 26명을 동원해 내부에 있던 시민 구조에 나섰다.

부상자들은 지붕이 붕괴되면서 쏟아진 천장 낙하물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천장 소리에 모두 긴급 대피해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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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정창오 기자 = 11일 오전 10시52분 경북 경산시 대평동의 정육점에서 원인 불상의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8대와 인력 26명을 동원해 내부에 있던 시민 구조에 나섰다.

당시 건물에는 수십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이 중상을 입었고 4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지붕이 붕괴되면서 쏟아진 천장 낙하물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천장 소리에 모두 긴급 대피해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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