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명절 '혼추족' OO 에서 논다

실제로 G9가 최근 한 달(8/9~9/8)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관련 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산과 바다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핑, 등산용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등산 관련 용품 수요가 크게 올랐다. 등산화가 22% 증가했고, 가벼운 등산이나 산책이 가능한 트레킹화는 117% 늘었다. 등산의류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남성등산의류가 전체적으로 47% 신장했는데, 그 중에서 등산티셔츠는 52%, 등산점퍼는 224% 증가했다. 여성등산의류는 19% 늘어난 가운데, 세부적으로 등산자켓은 4배(304%) 크게 오르고 등산조끼는 62%, 등산티셔츠는 45% 더 판매됐다. 이외에도 등산배낭(19%), 등산스틱(95%), 등산물병/수통(27%) 등 등산잡화와 장비도 전반적으로 늘었다.
캠핑용품도 많이 찾았다. 버너는 2배 이상(119%) 증가하고 기타 텐트/타프용품도 140% 신장했다. 돗자리는 23%, 모포/캠핑베개는 17% 더 판매됐다. 야외에서도 편한 잠자리를 위한 침낭은 38% 늘고 캠핑매트는 10% 판매량이 증가했다.
G9에서 판매하는 대표 상품으로, ‘케이투 남녀공용 트레킹화 플라이하이크 헤일로’, ‘아이더 윙스 남녀 슬림 다운’, ‘네파 여성 파볼라 방풍 자켓’, ‘밀레 등산 가방 노난트’ 등이 있다. ‘폴리스 멀티 야전삽’, ‘네이처하이크 코튼 싱글 침낭’, ‘샤오미 접이식 캠핑 트레일러’ 등 캠핑 용품도 인기다.
G9관계자는 “귀성을 포기하고 나홀로 또는 소수의 가족들과 연휴를 보내게 될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등산화, 등산복과 같은 등산 용품부터 캠핑용품까지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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