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감천항 이동식 초소 교체..근무환경·보안 강화

손연우 기자 2021. 9. 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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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현장 보안 근무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일부 낡은 이동식 초소를 교체했다.

BPA는 현장 보안 근무자들의 안전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 6월 동편부두의 이동식 초소 3개를 신형으로 교체한 결과 근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추가로 2개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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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초소 교체 전(왼쪽)과 후(오른쪽) 모습. (부산항만공사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현장 보안 근무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일부 낡은 이동식 초소를 교체했다.

9일 BPA에 따르면 접안 선박에 대한 밀착 감시를 위해서는 부두 상황에 맞게 신속하게 옮길 수 있는 이동식 초소를 이용하는데, 새로 설치한 이동식 초소에는 냉난방 시설, 기존보다 큰 감시용 창문 등 쾌적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초소 외벽에는 '안전 우선(Safety First)', 부두 내 차량 제한 속도(20km/h) 입간판을 부착해 부두내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BPA는 현장 보안 근무자들의 안전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 6월 동편부두의 이동식 초소 3개를 신형으로 교체한 결과 근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추가로 2개를 교체했다.

BPA 감천사업소 관계자는 "낡은 이동식 초소 교체가 보안 근무자의 안전과 근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안 강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교체 대상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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