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한다.. 경영지원 직군 우선 실시

정민하 기자 2021. 9. 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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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002030)그룹의 산업용지 제조업체인 아세아제지(002310)가 인재채용방식을 상시채용으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아세아제지 관계자는 "회사에 관심이 많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상시채용으로 인사정책을 전환한다"면서 "정기 공채로는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적기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고, 상시채용방식이 인재 확보 및 배치 효율성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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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제공

아세아(002030)그룹의 산업용지 제조업체인 아세아제지(002310)가 인재채용방식을 상시채용으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상시채용은 기획, 관리, 재무, 회계, 자금, 구매, 법무, 홍보, 채권관리 등 경영지원 직군에서 우선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세아제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세아제지 관계자는 “회사에 관심이 많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상시채용으로 인사정책을 전환한다”면서 “정기 공채로는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적기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고, 상시채용방식이 인재 확보 및 배치 효율성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주체 역시 인사부서에서 각 현업실무부서로 바뀌게 된다. 별도로 정한 서류 제출기한 없이 상시로 지원 가능해 현업부문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수시로 뽑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세아제지는 인재채용 전용 메일로 취업희망자 제출서류를 접수받고, 실무부서 검토 후 채용가능 여부를 지체 없이 알려줄 예정이다. 모집직군에 대한 관련 전공여부도 엄격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서류 제출 시 즉시 심사가 이루어지며, 서류 합격 통보를 받은 대상자에 한해 실무부서장과 임원이 평가하는 면접, 채용건강검진 순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아세아제지는 1958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산업용지(골판지원지)제조업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316억원, 영업이익 657억원을 기록했다. 아세아제지의 최대주주는 아세아는 아세아시멘트(183190), 한라시멘트 등 총 18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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