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공연 의자 까는 알바, '서프라이즈'와 시사프로그램 방청객 알바 경험 있어" (정희)

이연실 2021. 9. 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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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자신의 다양한 알바 경험을 공개했다.

이후 "취업 전에 친구들과 방청객 알바를 했었다. 작은 스튜디오에 모여 시트콤을 보면서 리액션 넣어주는 알바였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 김신영은 "저도 방청객 알바를 해본 적 있다. '서프라이즈' 2회 때 '저주받은 의자' 편에 제가 나왔다. 내가 방송국에 출연할 사람인데 방송국을 알아야지 하면서 방청객 알바를 했었다. 너무 피곤하더라. 또 시사프로그램 방청객 알바도 했었다. 시사프로그램은 8,000원이었는데 8,000원 벌어보겠다고 나갔다가 졸아서 반장 언니에게 엄청 혼났다. 졸면 자리가 바뀐다. 뒤로 간다"라고 과거 방청객 알바 경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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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자신의 다양한 알바 경험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은 '알바 특집'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던 중 "2002년 '열린음악회'에서 의자 까는 알바 했는데 다 끝나고 빨리 걷고 가야되는데 태진아 아저씨가 너희는 사인 안 받냐고 해서 사인 받고 사진도 찍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태진아 선생님이 굉장히 나이스하고 쿨하시다. 후배들 잘 챙기신다. 그리고 의자 까는 알바, 저도 해봤다. 이은미 씨 콘서트 때"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제가 나온 대학교인 예원예술대학교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같이 운영하는데 거기에서 이은미 씨가 공연을 하셨다. 이은미 씨를 볼 줄 알았는데 밖에서 티켓팅 업무하고 주차장 관리하고 그랬다. 또 전주 한지문화축제라고 있다. 거기 의자도 제가 깔았다. 2003년, 2004년에 깔았는데 어깨 부러진다"고 과거 알바 경험을 전하고 "앉는 사람은 행복한데 의자 펴는 사람은 미친다. 공연 보실 때 의자 깔아주는 사람 고맙다고 한 번만 생각하시면 다음 생에 큰 복 받으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취업 전에 친구들과 방청객 알바를 했었다. 작은 스튜디오에 모여 시트콤을 보면서 리액션 넣어주는 알바였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 김신영은 "저도 방청객 알바를 해본 적 있다. '서프라이즈' 2회 때 '저주받은 의자' 편에 제가 나왔다. 내가 방송국에 출연할 사람인데 방송국을 알아야지 하면서 방청객 알바를 했었다. 너무 피곤하더라. 또 시사프로그램 방청객 알바도 했었다. 시사프로그램은 8,000원이었는데 8,000원 벌어보겠다고 나갔다가 졸아서 반장 언니에게 엄청 혼났다. 졸면 자리가 바뀐다. 뒤로 간다"라고 과거 방청객 알바 경험을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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