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보람C&H 유치..논산서 본사·공장·연구소 이전
이상헌 2021. 9. 8. 15:42
천연 부직포 생산기업 보람C&H가 강원 동해시에 둥지를 튼다.
강원도와 동해시, 보람C&H는 8일 강원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람C&H는 충남 논산에서 동해 자유무역지역 부지로 본사와 공장, 연구소를 이전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총 209억원, 고용인원은 165명이다. 오는 11월부터 투자를 시작해 2024년 6월이면 공장 등이 가동될 예정이다.
보람C&H는 여성 위생용품, 물티슈,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작년 말 기준 자산 202억원, 매출 156억원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특허기술인 마이크로캡슐 처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보람C&H가 분야 최고 기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상위 12% 자부심 하늘 찌른다"…국민지원금 탈락자, 기준 놓고 와글와글
- [속보] 윤석열 오후 4시 30분 긴급 기자회견
- [속보] 이낙연, 의원직 사퇴 선언…"모든 것 던져 정권재창출"
- 홍영표, 서욱 국방장관에 "드라마 `D.P` 시청 권한다"…서 장관 "현실과 다르다"
- "가격 맞춰드릴께요"…포방터로 유명해진 그 식당 2만~10만원 웃돈 `예약권` 거래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그래도 눈여겨봐야 할 바이오주
- 권지용, 카이스트 교수 되다...26년까지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