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2월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위한 직업교육 위탁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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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2월까지 일반고 2학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상대로 지역사회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실제 작업 환경에서 실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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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2월까지 일반고 2학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상대로 지역사회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실제 작업 환경에서 실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등 장애인 훈련 경험이 있는 지역사회 직업교육전문기관 중 6개 기관을 지정했다.
지정된 기관은 경기외식직업전문학교, 남양주직업전문학교, 용인대학교, 일산비비에스미용학원, 의정부직업전문학교, 한주요리커피제과직업전문학교 등이다.
해당 기관들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한식·양식 조리 기능사 ▲브런치 실무 ▲미용사(피부·네일)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직무 지도와 취업 상담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선희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면서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직업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진 기자(p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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