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김성훈 2021. 9.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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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공사 67개, 공단 83개, 상수도 122개 등 2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총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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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이재호 이사장 "시민을 위한 혁신경영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

[더팩트 l 양주=김성훈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공사 67개, 공단 83개, 상수도 122개 등 2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총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이뤄졌다.

공단은 3개 분야 평가지표의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그리고 올해 새롭게 반영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초 시·군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등급(‘가’등급)을 획득한 것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은 각종 공공시설을 운영한 결과 △사회적 가치 선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서비스품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권경영 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새롭게 획득해 경영관리 기반도 확실히 구축했다.

그 외에도 정부의 혁신 패러다임인 '공공성 회복'에 발맞추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의 혁신 목표를 설정해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고도화 기반과 민간기업의 혁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거래관행 확립,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추구한 것에 대해서도 인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방침과 양주시의 대응계획에 발맞추어 다양한 활동도 전개했다.

공단은 특히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공공시설 방역활동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업무혁신 TF팀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특별방역, 일손부족 농가 돕기 등 릴레이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전 직원이 공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혁신과 감동경영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혁신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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