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주택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현실화 건의안 채택

조명휘 2021. 9. 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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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의회는 7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유승희(국민의힘·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택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의 현실화 요청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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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259회 임시회 개회…20개 안건 심의 예정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의회가 7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동구의회는 7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유승희(국민의힘·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택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의 현실화 요청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은 자동차 등록 대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왔지만,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법령은 20년 전의 기준을 따르고 있어 심각한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대전시 주차장조례’ 등이 재검토 돼야 한다는 내용이 뼈대다.

이어 오관영(국민의힘·가선거구)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전의 관문임에도 단순 교통 환승 기능으로 전락한 대전역 메인광장인 서광장을 빠른 시일 내에 대전의 얼굴이자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복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전역 서광장 지상에 설치된 택시 및 승용차 대기 공간과 주차 공간을 중앙시장 등 주변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2층 이상의 공간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6일 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기중에는 조례안 10건을 비롯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건의안 1건 등 20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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