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간편하게 확인된다

장도민 기자 2021. 9. 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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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네이버앱과 네이버지도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가 지역명과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 사용처가 표시된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전통시장, 학원, 식당,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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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네이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네이버앱과 네이버지도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가 지역명과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 사용처가 표시된다. 예컨대 '분당구 국민지원금사용처', '성남시 국민지원금' 등을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 곳이 노출되는 식이다.

또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같은 기본 키워드로만 검색할 경우 사용자 주변의 상생 국민지원금이 노출되도록 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전통시장, 학원, 식당,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앞으로도 온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뛰어난 데이터 기술력, 기획력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대국민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5일부터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의 일환으로 네이버앱 전자문서 서비스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앱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을 요청하면 대상자 여부, 금액, 신청기간, 방법, 사용기한, 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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