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뮤지션, 스크린으로 화려한 귀환..'리스펙트'·'아하'

백승훈 인턴 2021. 9. 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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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워줄 음악 영화 두 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소울의 여왕'으로 불린 전설의 보컬리스트 아레사 프랭클린의 빛나는 무대와 삶을 그린 영화 '리스펙트'와 전설의 밴드 '아-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아-하: 테이크 온 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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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리스펙트, 아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관객들의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워줄 음악 영화 두 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소울의 여왕'으로 불린 전설의 보컬리스트 아레사 프랭클린의 빛나는 무대와 삶을 그린 영화 '리스펙트'와 전설의 밴드 '아-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아-하: 테이크 온 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뉴시스] 리스펙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리스펙트'는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일대기를 담아낸 영화다. 아레사는 18번의 그래미상 수상, 타임지 선정 '20세기 문화예술인 20'’과 롤링스톤지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10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던 재능 많았던 어린 소녀에서 히트곡 하나 내는 것이 꿈이었던 신인 가수 시절을 거쳐 'RESPECT', 'Think' 등 최고의 명곡들로 시대를 위로하며 세계 최고의 디바가 된 아레사 프랭클린의 삶을 따라가며 빛나는 공연과 그 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담아냈다.

아레사 프랭클린을 연기한 제니퍼 허드슨은 촬영 6개월 전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걸음걸이 등 손짓, 몸짓까지 교정한 것은 물론 극중 모든 노래를 촬영마다 라이브로 소화하며 '드림걸즈'를 뛰어넘는 인생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시스] 아하 테이크온 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노르웨이 출신 밴드 '아-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아-하: 테이크 온 미'도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레전드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하’의 탄생과 성공, 무대 위와 무대 밖의 이야기를 그린 '아-하: 테이크 온 미'는 현재까지도 오랜 시간 음악으로 연대하는 그들의 진짜 이야기와 '테이크 온 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려준다.

이들의 히트송 '테이크 온 미'는 아하의 첫 앨범 'Hunting High and Low'에 수록된 곡이다.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도 전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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