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인당교~시외버스터미널간 4차로 확장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 시가지를 통과하는 국도 24호선 확장공사 중 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군에 따르면 국도24호선 확장사업 구간 3개소 중 인당교~시외버스 터미널 구간 740m에 대한 4차로 확장사업을 마무리하고 우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양 시가지를 통과하는 국도 24호선 확장공사 중 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군에 따르면 국도24호선 확장사업 구간 3개소 중 인당교~시외버스 터미널 구간 740m에 대한 4차로 확장사업을 마무리하고 우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지리산함양시장 등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물론 인근 남원시로 이어지는 국도 24호선 주요 교통로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다.
그동안 이 구간은 노외주차장으로 사용되다 한들생태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서 총사업비 18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2월 사업을 착수한 후 이번에 4차로로 확장돼 개통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함양군에서 위탁 시행하는 국도24호선 인당교~거면입구까지 0.3km 단구간 확포장공사 역시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이달 중 개통 목표로 마무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시외버스터미널~한우프라자까지 4차로 확장사업은 국도24호선 병목구간 확포장사업(1.2km)으로 경상남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함양시가지를 통과하는 국도 24호선 3개소 확포장사업이 완료되면 함양군을 통과하는 차량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판단되며 군민은 물론 함양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한들구간 도로공사로 인한 여러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통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