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알림

한겨레 2021. 8. 31. 20: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정희 이사. 코이카 제공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손혁상)은 31일 임정희 라오스 사무소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임 신임이사는 코이카 창립 멤버로 원조조달부 부장 직무대행, 연수사업실장, 인재경영실장,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 등을 지냈다. 임 이사는 현장의 개발협력파트너들과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노력과 소통·융합·팀워크 중시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상민 교수. 한국연구재단 제공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1일 ICT·융합연구단장에 이상민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 단장은 앞으로 ICT·융합연구단 소관 전기·전자, 통신, 컴퓨터·소프트웨어, 학제 간 융합·복합 분야 연구 동향 조사와 기획, 지원과제관련 통계와 성과 관리, 우수성과 발굴 등 성과 활용 촉진, 대외협력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연합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오세희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오 신임 회장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최저임금위원회사용자위원 등을 맡고 있다. 오 회장은 이해와 화합의 자세로 소상공인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전태일기념관 제공

◇ 전태일기념관(관장 오동진)과 전태일재단(이사장 이수호)은 1일 오전 10시부터 고 이소선 여사의 10주기 토론회 <내가 너의 뜻을 이룰게>를 한다. 피해당사자 가족운동에 대한 사회적 의미 정립을 주제로, 4.16재단 박래군 상임이사와 전주희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연구원이 각각 진행과 발제를 맡았다. 토론회는 유튜브(youtube.com/channel/UCAHoqtXuGlvnBzw6f8b2z_A)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31일 국민 성금 8억6천만원을 7월 집중호우로 손해를 입은 9개 시·도 789세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사망자 3명의 유가족과 부상자 1명, 주택 파손 및 침수 피해자 등에게 각각 1천만원∼100만원이 지급된다.

하이모 제공

◇ 하이모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한다. 신규 또는 기존 고객에 상관없이 백신 1차 접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개인당 1회 맞춤가발 및 기성가발 구매 시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이모와 하이모레이디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누리집(himo.co.kr) 참고. 1588-5858.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31일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으로부터 생명과학전공 석·박사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을 기탁받았다. 장학생은 동남·중앙아시아 출신 석·박사 유학생 중 전공 교수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장학생은 학업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받으며 졸업 후 씨젠의료재단에 취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왼쪽부터 김성애씨와 우동기 총장. 대구가톨릭대 제공

◇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31일 김성애 전 재경동창회장(73·약학과 66학번)이 발전기금 3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학 역사·박물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2023년 5월 완공될 역사·박물관은 기부자 예우에 따라 이름이 ‘디시유(DCU) 김성애 역사·박물관'으로 바뀐다. 김 전 회장은 한국콜마 연구위원, 동남아시아 약사 연맹 한국대표단 등으로 활동했다.

왼쪽부터 알-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열우 소방청장. 소방청 제공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31일 장학금 2억1000만원을 에쓰오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소방관 자녀 70명에게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들을 선정해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유가족에게 위로금, 공상소방관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천39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한국로슈진단 제공

◇ 한국로슈진단(대표자 치푸이홍)은 30일 20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 기금은 학대 피해 아동이 머무를 수 있는 그룹홈 지원과 부모 교육·보호사 양성, ‘폭력과 학대 없는 가정 만들기 100만인 서명운동'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7년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새달 동안 LG전자와 함께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소비 기부’ 행사를 한다. 고객이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LG전자 기부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두 회사가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정자녀의 교육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은 화유코발트와 31일 중국 저장성 퉁샹시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514㎡ 규모의 실외농구장 기증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양극재 합작법인인 절강포화의 김현홍 부총경리, 화유코발트 짱잰훙 총재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 매칭 그랜트로 기금을 조성했으며, 2년간 양사가 2만 달러씩 매년 총 4만 달러를 출연해 한국과 중국 지역사회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양사는 이번 농구장 기증을 시작으로 글로벌 모범시민으로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31일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체크포인트 2021'을 발간했다. 핸드북은 기사를 작성할 때 생길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하며 심의결정문 요지, 적용 조항 등을 담았다. 윤리강령 핸드북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윤호미)는 31일 ‘제38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이소정(45) ‘KBS 뉴스9' 앵커(보도본부 통합뉴스룸 기자 겸)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새달 1일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을 임시 개통한다. 통합전산망은 29일 정식 개통 예정이며 도서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 통계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유통사와 매입처(도매상, 출판사, 서점 등) 간의 온라인 수·발주 관리기능은 내년 개설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다. 통합전산망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위해 ‘출판유통정보화위원회'를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운영위원회'로 기능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31일 비대면으로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외국인'으로 불리는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 박사 7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김 회장은 이날 묘소에 참배하며 헐버트 박사의 평양 여행기 <말 위에서 본 조선>을 헌정했다. 헐버트기념음악회도 31일부터 유튜브(youtube.com/channel/UCBZdu8IChmuGcm3MjYP69zw)로 공개된다. 소프라노 임청화와 김미주가 헐버트 박사의 한국 사랑을 기리는 노래를 한다.

◇ 한국교회사연구소(연구소장 조한건 프란치스코 신부)는 31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과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기념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서한> 영문판을 출간했다. 서한집에는 김 신부가 1842년 2월부터 순교하기 직전인 1846년 8월까지 남긴 19통의 편지들과 스승에게 보낸 ‘조선 순교사와 순교자들에 대한 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 육군(참모총장 남영신)은 31일 호국과 안보를 주제로 하는 ‘제11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대상에 함승민(27) 작가의 ‘코로나19 속으로'를 선정했다. 코로나19에 맞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의 모습을 그려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새달 15일 전쟁기념관에서 주요 수상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된다. 225점의 입상작은 새달 15∼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전시를 시작으로 대전청사전시관, 국립춘천박물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양구 인문학박물관, 천안 독립기념관에 순회 전시된다.

◇ 교육방송(사장 김명중)는 31일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의 페스티벌 초이스(경쟁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글로벌 부문에는 기에드레 지츠키테 감독의 <시마스씨의 도약>이 대상을 받았다. 이정준 감독의 <울림의 탄생>은 심사위원특별상과 시청자·관객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사카하라 아쓰시 감독의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 사건과 나>가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최대 1천만원이다.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31일 지난 5월~7월 진행한 ‘2021년 문화유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작 6개를 선정했다. 제품·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상은 온라인 게임 ‘얼쑤! 우리 유산'을 출품한 규잉규잉(김규은씨 외 3명)이다. 아이디어 기획부문은 ‘문화재는 자전거를 따라' 앱을 출품한 김이소씨가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작 2편은 새달 개최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한다.

◇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새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의집 문향루에서 ‘리빙 헤리티지, 생활의 온기를 담다' 전시를 한다. 기간 동안 ‘전승공예품 디자인개발 사업', ‘전승공예품 인증제', ‘이수자 지원사업'의 결과물 공예작품 60점을 만날 수 있다. 앞서 새달 1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경림의 리빙 헤리티지'를 통해 전통공예품이 판매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누리집(chf.or.kr) 참고.

◇ 토포하우스(대표 오현금)는 7일까지 인사동 전시장에서 <2021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 기념전>을 한다. 권지은, 김순임, 노원희, 박미화, 서고운, 오명희, 정은주, 허윤정 등 30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미술사학자 조은정이 전시감독을 맡았다.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 양반 여성들을 주축으로 여성 300여 명이 찬동해 이뤄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리는 날이다.

◇ 고양문화재단은 10월 3일까지 고양 어울림미술관에서 홍익대 미대 교수 안진의 작가의 <꽃의 시간>을 한다. 안 작가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22년을 함께하며 느낀 감성과 생각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했다. 4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 갤러리 라메르는 8일까지 서울 인사동 전시장에서 이봉준 사진작가의 개인전 <히스 아이스>(His eyes)를 연다. 이란,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몽골 등 20여 개 나라를 누비며 찍은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작가는 몽골대사관 초대로 유엔본부에서 20여 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무료 영정사진을 찍는 선행도 오랫동안 해왔다.

◇ 배재학당역사박물관(관장 김종헌)은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예 특별전 <김소월, 다시 써보는 진달래꽃>을 한다. 박물관 소장품인 김소월의 ‘진달래꽃' 초판본(등록문화재 제470-2호)을 활용한 서예 작품을 통해 근현대기 상황과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전시장에는 책상에 앉아 글을 쓰거나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8회의서예 관련 강연, 가훈 써주기 행사도 열린다.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연구소장 김연수)는 새달 6일부터 24일까지 제3기 달빛바다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달빛바다학교'는 해양문화유산을 활용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여행기, 길을 나선 자들의 기록'을 주제로 운영된다. 수강 대상은 중학생 이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누리집(seamus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yoonsr020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 영상은 연구소 누리집과 유튜브(youtube.com/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12월 31일까지 볼 수 있다.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농어촌공사와 10월 15일까지 ‘제4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을 한다. 공모는 일반카메라와 휴대전화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물고기가 어도에서 이동하는 모습, 어도와 주변환경의 조화 등을 촬영해 개인당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최대 200만원이며 장관상을 함께 수여한다. 누리집(fishway.go.kr) 참고.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