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9월부터 3001번 버스 '공공버스 전환' 운행 재개

유재규 기자 2021. 8. 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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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운행을 중단 시켰던 3001번 광역버스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다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광명역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행하는 3001번 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운송업체의 경영악화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9월1일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시는 3001번 버스를 도 공공버스 사업으로 전환, 한정면허 발급과 재정지원으로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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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60회, 15~25분 정시배차 운행 예정
3001번 광역버스(광명시 제공)© 뉴스1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운행을 중단 시켰던 3001번 광역버스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다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광명역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행하는 3001번 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운송업체의 경영악화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9월1일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시는 3001번 버스를 도 공공버스 사업으로 전환, 한정면허 발급과 재정지원으로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에 3001번 버스는 1일 60회, 약 15~2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통학·통근 등에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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