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국제도서전' 9월 8일 개막

조용철 2021. 8. 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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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도서시장과 출판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책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Punctuation'으로,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멈추어진 일상에서 우리가 멈춘 곳이 마침표가 될지, 아니면 잠시 멈췄지만 이전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쉼표가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코로나19 이후에 가야할 길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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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국제도서전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국내외 도서시장과 출판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책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Punctuation’으로,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멈추어진 일상에서 우리가 멈춘 곳이 마침표가 될지, 아니면 잠시 멈췄지만 이전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쉼표가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코로나19 이후에 가야할 길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코로나로 인해 대폭 축소됐던 오프라인 행사들을 일부 복원하고 온라인과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을 시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코엑스에서 열렸던 오프라인 행사의 규모만큼은 개최하지 못하지만, 거점을 성수로 옮겨 다양한 전시, 오프라인 마켓, 강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75개 출판사가 오프라인 마켓에 참여하며, 200여명의 작가, 인문, 사회, 과학, 예술가가 참여하는 40여 편의 강연과 대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해외작가들을 화상 연결하여 온라인으로 만나는 작가의 시대가 국내 독자들을 기다린다.

9월 8일 홍보대사인 생물학자 최재천이 ‘긋닛, 자연이 우릴 쉬어 가라 하네’를 주제로 동물, 환경, 다양성의 균형에 대해 그리고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자람 소리꾼, 노은주 건축가, 정세랑 소설가, 문소리 영화배우가 참여하여 매일 도서전 주제 ‘긋닛’을 다양한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주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작가들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만날 수 있도록 작가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셀프 촬영 영상과 한강 작가와 맥스 포터 작가의 대담,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인터뷰 등 사전 제작된 영상이 도서전 기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상영된다. 뿐만 아니라 베르나르 베르베르, 막심 샤탕과 서미애 소설가의 대담, 정유정 소설가 강연 등은 도서전 기간내 라이브로 진행된다.

원천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확장하면서 다른 미디어와 만나 확장되며 하나의 장르가 된 웹툰과 웹소설을 조망해보는 ‘디지털북 세미나’,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책 수상 디자이너들과 책에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디자이너 토크’등이 책캐스트라는 이름으로 준비되어 있다.

책캐스트 프로그램은 도서전 기간 동안 순차 공개 및 라이브로 진행되며, 도서전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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