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593가구 분양 예정..분양가 상한제 적용받고, 미사강변도시까지 편리하게

김경은 기자 2021. 8. 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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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DL이앤씨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에 모두 593가구로 전용면적 84㎡ 419가구(20개 타입), 101㎡ 174가구(6개 타입)가 들어선다. 수요자들 취향에 따라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을 고를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 등 차별화된 단지로 공급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고덕강일지구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해 있다. 5호선 강일역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가깝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동 광역환승센터(예정) 등도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단지 투시도. / DL이앤


주변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용지가 도보권에 있고,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 등 명문 학교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편의시설과 능골근린공원, 벌말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콘셉트인 소셜 스마트시티에 맞춰 조성된다. loT(사물인터넷), 정보통신, 교통, 안전 환경 등에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리빙랩 구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시민 주도로 스마트시티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도시 플랫폼이다.

이 단지는 DL이앤씨 출범 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이기도 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 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김경은 기자 jj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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